# @MappedSuperclass vs @Embedded
# @MappedSuperclass
부모 클래스를 상속 받는 자식 클래스에게 매핑 정보만 제공할 때 사용한다. 즉, 단순히 매핑 정보를 상속할 목적으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추상 클래스 처럼 사용할 수 있다. 특징으로는 아래와 같다.
- 테이블과 직접적인 매핑 없이 자식 클래스가 매핑 정보를 상속하기 위해 사용한다.
- 해당 클래스는 직접 생성하여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추상 클래스를 권장한다.
정리하면 테이블과 관계 없이 단순히 엔티티가 공통으로 사용하는 매핑 정보를 모아주는 역할을 담당한다.
# @Embedded
새로운 값 타입을 직접 정의해서 사용할 수 있다. JPA에서는 이것을 임베디드 타입이라고 한다. 보다 더 객체지향적인 코드 작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. 해당 애노테이션을 활용하면 객체의 책임에 대한 응집도를 높일 수 있으며, 코드가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. 특징으로는 아래와 같다.
@Embeddable: 값 타입을 정의하는 곳에 표시@Embedded: 값 타입을 사용하는 곳에 표시- 둘 중 하나는 생략 가능
- 기본 생성자 필수
- 임베디드 타입을 포함한 모든 값 타입은 엔티티의 생명주기에 의존한다. 즉
Composition 관계와 가깝게 그려진다.
이러한 임베디드 타입은 단순히 엔티티의 값으로 표현되기 대문에 해당 값이 속한 엔티티 테이블에 매핑된다. 이러한 임베디드 타입 덕분에 객체와 테이블을 아주 세밀하게 조작하고 매핑할 수 있게 되었다. 잘 설계한 ORM 애플리케이션은 매핑한 테이블 수 보다 클래스 수가 더 많아질 것이다.
# @MappedSuperclass vs @Embedded
결국 두 애노테이션 모두 엔티티의 비슷한 속성을 분리하여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통점이 있다. 이 둘이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상속을 사용하는 것과 위임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차이이다.
아래는 객체가 생성되는 시점에 시간을 기록하기 위한 필드를 각각의 방식으로 작성한 것이다.
# @MappedSuperclass를 활용한 방식
먼저 @MappedSuperclass를 활용한 방식이다.
간단한 예시를 위해 필드 주입을 활용 하였다.
@MappedSuperclass
public abstract class BaseEntity {
@Column(name = "created_at", nullable = false)
private LocalDateTime createdAt = LocalDateTime.now();
// getter
}
@Entity
public class MappedSuperclassCrew extends BaseEntity {
@Id
@GeneratedValue(strategy = GenerationType.IDENTITY)
private Long id;
@Column
private String name;
@Column
private Integer age;
@Enumerated(EnumType.STRING)
private Track track;
protected MappedSuperclassCrew() {
}
public MappedSuperclassCrew(final String name, final Integer age, final Track track) {
this.name = name;
this.age = age;
this.track = track;
}
// getter
}
앞서 언급한 것처럼 @MappedSuperclass을 활용하면 추상 클래스를 통해 중복된 필드를 상속 받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.
# @Embedded를 활용한 방식
다음은 @Embedded 활용한 방식이다.
간단한 예시를 위해 필드 주입을 활용 하였다.
@Embeddable
public class TraceDateTime {
@Column(name = "created_at", nullable = false, updatable = false)
private LocalDateTime createAt = LocalDateTime.now();
protected TraceDateTime() {
}
// getter
}
@Entity
public class EmbeddedCrew {
@Id
@GeneratedValue(strategy = GenerationType.IDENTITY)
private Long id;
@Column
private String name;
@Column
private Integer age;
@Enumerated(EnumType.STRING)
private Track track;
@Embedded
private TraceDateTime traceDateTime;
protected EmbeddedCrew() {
}
public EmbeddedCrew(final String name, final Integer age, final Track track) {
this.name = name;
this.age = age;
this.track = track;
}
// getter
}
# 정리
결국 단순히 이야기 하면 두 애노테이션의 가장 큰 차이는 상속과 위임이다. 우리는 객체지향적인 코드 작성을 위해 상속과 조합에 대한 차이와 장단점 (opens new window)에 대해 학습한 경험이 있다.
보다 더 유연한 객체를 다루기 위해 부모 클래스와 의존성이 강하게 엮인 상속 보단 조합 (opens new window)을 고려하곤 한다. 하지만 위 같은 예시의 경우 단순히 엔티티의 중복된 필드를 재사용하기 위한 목적이 크기 때문에 상속을 고려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. 또한 @MappedSuperclass과 Auditing 기능을 함께 활용하면 더 편리하게 필드 값을 다룰 수 있을 것이다.
JPQL을 활용할 때도 차이가 발생한다.
public interface MappedSuperclassCrewRepository extends JpaRepository<MappedSuperclassCrew, Long> {
@Query("SELECT c "
+ "FROM MappedSuperclassCrew c "
+ "WHERE c.createdAt > :dateTime")
List<MappedSuperclassCrew> findByCreatedAtGreaterThan(final LocalDateTime dateTime);
}
public interface EmbeddedCrewRepository extends JpaRepository<EmbeddedCrew, Long> {
@Query("SELECT c "
+ "FROM EmbeddedCrew c "
+ "WHERE c.traceDateTime.createAt > :dateTime")
List<EmbeddedCrewRepository> findByCreatedAtGreaterThan(final LocalDateTime dateTime);
}
임베디드 타입을 사용할 경우 c.traceDateTime.createAt과 같이 필드명을 명시해주어야 한다.
# References.
김영한, 『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』, 에이콘(2015), p251-254, p321-325.
임베디드 타입과 @MappedSuperclass 차이 (opens new window)